“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노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 40대 직장인의 2년간의 헬스 도전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고 싶지만 망설이시는 분들께 작은 용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2년간의 변화

시작 (2022년 12월 12일)

• 체중: 93kg
• 인바디 점수: 73점

현재 (2024년 1월)

• 체중: 89kg (-4kg)
• 인바디 점수: 78점 (최고 81점 기록)

🌱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첫날의 기록을 보면 꽤나 인상적입니다. 만두국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시작한 첫 운동! 30분 걷기로 시작해 1,100칼로리를 소모했습니다. (사실 런닝머신의 칼로리 측정은 다소 과대 측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 운동 루틴

현재는 다음과 같은 운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1. 렛풀다운
2. 바벨 스쿼트
3. 레그프레스
4. 체스트프레스
5. 숄더프레스
6. 시티드 케이블 로우
7. 행잉 레그레이즈

각 운동 5세트, 첫 세트 10회를 목표로 하며 마지막 세트는 6회 정도를 목표로 합니다.

🍽️ 식단 관리

• 아침: 프로틴 + 고구마/옥수수
• 점심: 일반식 (밥 반공기)
• 오후 4시: 프로틴 30g
• 저녁: 샐러드 + 닭가슴살
• 취침 전: 프로틴

💡 2년간의 교훈

1. 꾸준함의 중요성: 연말연초처럼 루틴이 깨지면 성과도 함께 후퇴합니다.
2. 건강한 변화: 아침에 일어날 때 피곤함이 줄고 상쾌함이 증가했습니다.
3. 점진적 발전: 체중 감량은 더디지만, 근육량 증가와 체지방 감소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 조언과 팁

• PT 없이도 충분히 운동할 수 있습니다. 단, 자세에 더욱 신경 쓰세요.
• 관절 통증이 있다면 무리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세요.
•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작은 습관의 변화가 인생의 큰 변화를 만든다”
— 제임스 클리어

마치며

2년간의 헬스 여정은 단순한 다이어트를 넘어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망설이고 계신다면,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처음엔 가볍게 시작해도 좋습니다. 중요한 건 시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