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검(검찰)이 항고 포기해…
정말 짜증나서 머리속에 있는 거 최대한 정리해서 써본다.
사법부에 대한 실망
뭐 같은 지 아무개 판사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며 윤씨의 구속을 취소했다. 공평이 사라진 지는 이미 오래된 것 같다. 어디서부터 잘못이 되었을까?
이것은 좌파 우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이미 국힘은 우파라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어 보인다. 굳이 말하면 그냥 뭐랄까… 매국노 집단? 그냥 내 시점에선 개개인의 영달만 좇는 것으로 보인다.
집회 참여에 대한 고민
오늘도 우리 기본소득당에서는 집회를 한다. 아마 전국 단위로 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직까지는 집회에 한 번도 나가지 못했다.
사는 게 다 그렇지 않나? 시간이 없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그냥 핑계 같이 생각도 되지만, 괜히 가서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9일)은 정말 나도 가서 한 손 보태야 하나? 라는 생각이 근래에 들어 가장 강하게 들었다.
현실에 대한 혼란
개인적으로 음모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들을 보면, 정말 공무원들이나 정치인들이나 전부 짜고치는 고스톱인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주변에 상식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점점 변해가는 것을 보면 이제는 누가 맞는지도 헷갈린다. 어렸을 때 어른들이 자주 하던 말이 떠오른다.
주변 사람들의 변화
내 주변에 있는 일부 사람들이 하는 말을 보면…
이런 말을 들으면 나도 찾아봐야겠지만, 그냥 믿을 수는 없다.
메타인지의 붕괴
도대체 어디서부터 문제인 건지 모르겠다. 메타인지들이 다 박살난 것 같다. 그래도 그나마 내 주변사람들은 대부분 정상인일 것이라고 믿고 싶다. 주변에 비정상인이 많으면 나도 그럴 확률이 높지 않겠나?
공정에 대한 회의
주변에서 공정한 사회, 공정한 회사, 공정, 공정, 공정… 왜 그렇게 공정을 떠들었던 건지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현 정권이다. 이제 곧 끌려내려오겠지만…
정말 답답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언제쯤 이런 상황이 정리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