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OCI 로 이전할 계획
뭐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무려 3년정도 블로그를 지속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매달 나가는 AWS비용도 만만치 않다. 요즘 경기도 안좋고..
현재 이 블로그의 구조는 아래와 같이 되어있다.
- AWS 라이트세일
- – Nginx(Web Server)
- – PM2(React 서비스)
- – Django(파이썬 프로그램 서비스)
- – Ghost(CMS)
- – Mysql8(DBMS)
전에 DB를 별도 서버에 설치해서 사용할때 요금이 많이 나와서 AWS의 라이트세일에 그냥 설치해서 같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해서 금액을 아꼈다. 하지만 여전히 AWS라이트세일의 금액이 소비된다. 22불인가 했던것 같은데 그래도 한화로 하면 3만원 약간 안되는 금액을 매달 내고 있다. 물론 취미 생활로 이 정도 금액은 사용이 가능하지만, 용돈도 모자르고…
이런 와중에 직장동료가 OCI로 본인이 개인적으로 하는 서비스를 옮긴다고 했다. 왜 옮기냐고 물어보니 서버가 공짜라는 거다. 서버가 공짜라는 것은 나도 알고 있는 부분이었어서 ‘아 그렇구나’ 했는데 디비도 무료라고 하는 것이다. “어? 디비도 무료야?” 바로 OCI에 접속해서 확인해보니 자율 어쩌고 데이터베이스가 무료로 서비스 하는 것 같았다. 괜찮을 것 같았는데 문제는 Ghost 와 호환이 되느냐인데…
예상컨데, OCI로 옮긴다면 아래와 같은 구조가 될것이다.
- OCI 컨테이너
- – Nginx(Web Server)
- – PM2(React 서비스)
- – Django(파이썬 서비스)
- – Ghost(Cms)
- OCI 자율주행데이터베이스
- – ????
이 상태가 될 예정이다.
일단, 오늘은 이 정도 플랜을 세워본다. 이 계획은 나중에 스카이넷의 기반이 되는데…
뻘소리는 그만하고 실제로 알아보고 다음에 정리해 보겠다.